대한적십자사에 사회공헌기금 5억원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16일 양재 하나로클럽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성주 대한적십자사총재 및 하나로마트(클럽) 납품 협력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협약식을 개최한다.이날 양 기관은 2016년까지 '행복나눔 사회공헌 후원 기금' 15억 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하나로마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올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5억원을 전달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2012년도에 14억원, 2013년도에는 9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된 행복나눔 사회공헌 기금은 협력업체, 농협 및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조성되었다. ▲협력업체는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지정상품 판매액의 일정액을 적립하고 ▲농협은 협력회사 적립액과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며 ▲고객은 사회공헌 지정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기금 조성을 위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1일에 하나로마트 10개 협력회사와 함께“행복나눔 사회공헌”기금 5억 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기로 확정하고 꾸준하게 기금을 조성해 왔다. 참여 기업은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동원에프앤비, 오리온,